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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제, 급여적정성평가 추가
[ 2004년 07월 28일 01시 37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2004년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심평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금년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는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처방행태를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추가했다.

평가대상 상병으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청구빈도가 높고 이 같은 약제사용시 특히 오·남용의 우려가 있어 문제되고 있는 호흡기계 질환(J00~J44, J47)을 선정했다.

심평원은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주요 치료제로 사용되는 천식(J45, J46)의 경우는 요양기관별 상대평가 대상 상병에서 제외하되 부신피질호르몬제 투여경로별 사용실태를 분석, 해당 요양 기관에 통보하고 약제사용 및 증가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평가결과 치과영역에서의 주사제는 사용이 극히 미미해(4분기 평균처방률 0.04%) 의약품 오·남용의 문제가 있는 분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평가항목에서 제외했다.

기존에 총량적 평가를 실시했던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중에서 전산매체로 청구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상병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 실시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관간의 약제사용 변이는 매우 큰 실정"이라며 "적극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올해에도 계속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실]2004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세부계획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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