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사회(회장 선 욱)가 약대6년제 개편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28일 민주의사회는 “대다수 국가가 약대4년을 고수하고 있고 개편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이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약대6년제 개편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의사회에 따르면 스위스,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약대가 4년제이며 미국의 경우도 70개 대학 중 13개 대학만이 6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교육비(150억원), 기회비용(181.9억원), 사교육비 절감분(6.8억원)을 포함해 개편에 소요되는 추가비용 325.1억원을 현재 중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부담해야 한다.
민주의사회는 “약학대학원의 진학률은 5% 정도로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6년제 개편보다현재 약학대학원 시설과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약학발전에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