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PPA감기약 복용노인 뇌졸중 발생 반신마비"
[ 2004년 08월 03일 07시 12분 ]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진 페놀프로판올아민(PPA) 성분 감기약을 복용한 뒤 뇌졸중을 일으킨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3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PPA성분이 함유된 Y사 감기약을 먹은 79세 노인(남)이 뇌졸중을 일으켜 반신이 마비된 사례가 접수됐다.

환자는 지난 3월 29일 콧물증세를 보여 인근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 두캡슐을 복용 한 후 30분이 경과된 저녁 7시경 어지러움, 두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이후 환자는 반신마비, 의식장애, 연하장애, 배뇨장내의 증세를 보여 하루가 지난 3월 31일 상계백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입원했다.

당시 이 노인을 진료한 S병원은 이 같은 사실을 신고, 식약청은 지난 6월 공중보건의를 파견해 실태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환자를 진료한 S병원 신경외과전문의와 병원장은 뇌졸중과 감기약 복용과의 관계를 정확히 입증할 수 없다고 최종 판정했다.

환자가 79세의 고령이기 때문에 약과 무관하게 뇌졸중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도의적 차원에서의 보상’을 해당 제약사에 권유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자 내일신문에 따르면 Y사 관계자는 “약 복용으로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책임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식약청은 현재 환자가 의식이 뚜렷하지 않고 비위관을 통해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고혈압, 당뇨, 뇌졸중 증세의 병력이나 가족력 없었으며 발병 전 한달 가량 위염치료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유미기자 yamiru@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