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PPA파문 중앙약심委에도 불똥 튀나
[ 2004년 08월 09일 11시 36분 ]
PPA파문으로 인해 식약청의 행정상 허점과 은폐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도 이와 관련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문병호 열린우리당 의원이 중앙약심위의 구성원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문 위원은 당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19명 중 2명이 의사, 12명이 약사출신이고 2명만이 비약사의사 출신”이라며 “소비자 단체나 일반시민의 참여가 전혀 없는데다가 의약협회 출신이 2명이나 있어 여기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뻔한 것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서울의대에서 실시한 연구용역 보고서는 6월 25일 식약청에 최종 보고됐으나 중앙약심위는 제약사에 이 보고서들이 전달된 다음달 16일 이후인 28일 열렸다는 점 등에서 제약사 로비 의혹도 사고 있다.

한 약계 인사는 “국민 건강이 직결돼 있는 긴박한 사안임에도 보고서가 제출된 이후 한달여간 중앙약심위가 열리지 않았던 점 등이 제약사와 식약청간 로비 관계에 중앙약심위원들도 연계돼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달여간의 시간이라면 제약사와 식약청간 로비로 식약청이 구미에 맞는 위원들만을 골라 중앙약심위에 참석시켰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의문도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이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과 회의자료 등을 만드는 데만 10여일 이상이 소요됐다는 점도 의문을 낳고 있다.

하지만 이에 중앙약심위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중앙약심위에 참여한 심의위원 명단을 보면 이 같은 의혹은 불식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실상 심의위원에는 문 의원의 지적과 달리 약리학 교수와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예방의학 교수, 내과 교수, 가정의학 교수, 유방암센터 교수 등 의사들이 대부분이며 약계측에서는 병원약사회 관계자 2명과 약대 교수 1명만이 참여하고 있었다.

또 다른 중앙약심위 관계자는 “중앙약심위가 열리는 기존 관행을 봐도 한달 전에 사안에 관련한 통보가 이뤄진 이후 위원회 날짜가 열리고 참석 여부가 결정된다”며 “이번 위원회 심사위원들은 식약청에 보고서가 전달된 직후 바로 이뤄진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식약청 관계자도 “방학에다 휴가기간이 겹치면서 의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심위 회의 등을 소집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려 발표가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심 이후 소요된 3일은 약심이 오후 5시 이후에 열리고 다음날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늦어진 것”이라고 답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