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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사회 "마황 성분등 일반약 유통 위험"
[ 2004년 08월 10일 08시 41분 ]
민주의사회는 PPA 사태를 계기로 일반의약품 성분 가운데 위험성이 있는 것을 재분류하라고 촉구했다.

민주의사회는 10일 “일부 감기약 성분이 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았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현 상황을 정확히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의사회는 “PPA 함유 약품 대부분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며 수많은 국민들이 이 성분에 노출됐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약품 성분 분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는 한방 제제에도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민주의사회는 한방 감기 처방으로 흔히 사용되는 마황(에페드라) 성분 중 에페드린의 위험성이 경고되고 있으며 이 제제가 일반의약품으로 유통되는 것은 재검토해야 할 사안중 하나라고 예시했다.

또 민주의사회는 중립적인 후임 식약청장 임명, 중대사안 발생시 의협 등 유관단체와 사전협의 의무화, 식약청 전문인력 권한 강화 및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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