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의 외래환자 원외처방률이 90%를 상회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약을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의원 표시과목별 외래환자 원외처방률은 소아과의 경우 무려 97.01%에 달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내과 91.94%, 이비인후과 91.33%을 기록했다.
외래 원외처방률은 진료 처방전 건수와 내원일수를 비교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의원 외래처방률은 80.6%에서 79.7%로 1%정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소아과 등 3개과의 원외처방률 역시 약간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외래 환자들이 약을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아과 외래환자 원외처방률은 97.27%로 역시 전체 원외처방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내과 92.43%, 이비인후과는 91.7%를 기록했다.
3개과를 제외하고 평균 외래 원외처방률인 79.65%를 넘어서는 과는 피부과(88.73%), 비뇨기과(86.74%)로 조사됐으며 정형외과(52.25%)와 산부인과(51.73%)가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요양급여 2조7472억 가운데 일반의 22.7%(6천242억원), 내과 18.4%(5천56억원), 정형외과 10.0%(2천748억원), 이비인후과 10.0%(2천744억원), 소아과 9.0%(2천466억원)를 보여 5개 표시과목 요양급여비용이 전체 의원에서 7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과목별 급여비는 일반의 4579억원, 내과 3616억원, 정형외과 2012억원, 이비인후과 1871억원, 소아과 1659억원, 안과 1596억원을 차지했으며 비뇨기과 795억원, 피부과 641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