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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 서비스' 지방화 시대 도래
[ 2004년 08월 12일 02시 58분 ]
21세기 신주거문화를 대표하는, 헬스케어를 비롯한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지방화 시대를 맞는다. 광주광역시가 지방에선 처음으로 홈네트워크 시범 서비스에 돌입, 지방화 시대를 앞당길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오는 13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원내 교원 아파트 40가구에 대한 홈네트워크 시범 서비스 개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주지역 서비스는 헬스케어(건강), 양방향 디지털 TV,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홈오토메이션, 홈시큐리티(보안·방범)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헬스케어는 각종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포테인먼트는 TV화상에서 각종 정보검색이나 게임 등이 가능하다.

특히 양방향 디지털 TV분야의 경우 TV시청 중 상품구매나 실시간 여론조사 등에 실시간으로 참가는 물론 의견개진 등 양방향 의사소통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이 같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사업을 60∼160가구 추가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고속 인터넷망과 가정 내 모든 정보 및 가전기기를 연결한 뒤 유무선 네트워크 방식으로 원격제어를 가능케 함으로써 생활의 편익과 가치 증진을 꾀하는 첨단 정보기술(IT)서비스 체계다.

정통부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 올해부터 2007년까지 전국 1000만가구에 대해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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