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인이 세계 첫 당뇨 근본치료 가능성 제시
[ 2004년 08월 13일 00시 27분 ]
우리나라 약학도가 세계 처음으로 당뇨병의 근본을 치료하고 과다한 지방섭취에 의한 비만예방 가능성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연구성과는 앞으로 비만 예방약과 인슐린 저항성을 방지하는 항 당뇨병약 개발에 결정적인 공헌을 할 것으로 학계는 보고있다.

이 연구의 주인공은 스위스 바젤대 프리드리히 미셔 생의학연구소 연구팀 책임자인 엄성희씨(32). 엄씨는 이번 연구논문의 '제1 저자'다.

엄씨는 지난 94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 약학대학원에서 면역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9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 프리드리히 미셔 생의학연구소에서 생화학과 생리학 국제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엄씨는 오는 9월 이번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엄씨와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고지방식을 먹인 생쥐와 유전적 비만인 생쥐를 모델로 'S6카이네이즈1'(S6Kinase1:S6K1)라는 과다활성화 이상단백질을 발견, 실험을 통해 이 유전자가 결핍된 생쥐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인슐린 감도를 적절히 유지해 건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따라서 S6K1을 표적으로 하는 약을 개발하면 과다 지방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면서 당뇨병의 직접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연구팀은 제시했다.

그 동안 고지방음식과 영양분 과다섭취에 의한 비만이 체형변화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심장병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그 원인물질과 매커니즘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