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중 의료 전자상거래 시장의 거래 규모가 6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1/4분기 전자상거래기업체통계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총 규모는 69조3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3140억원(0.5%)이 증가한 수치다.
의료 부문이 포함된 E-마켓플레이스의 경우 올해 1/4분기동안 2조4340억원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 사업부문별 E-마켓 업체수를 보면 무역이 37개로 가장 많고, 이어 전자 31개, 기계 및 산업용자재 분야 30개, MRO 24개,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분야 20개, 의료 11개 등의 순이었다.
사업부문별 E-마켓의 거래액은 MRO가 7060억원(29.0%)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건설(건자재) 3,980억원(16.4%), 철강 3,720억원(15.3%), 화학 2,580억원(10.6%),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2,350억원(9.6%), 의료 640억원(2.6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의료 e마켓을 통한 물품 거래 규모는 총 3370억원으로, 2002년의 2100억원에 비해 62% 가량 증가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도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