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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동맥 혈전색전증 유발 위험
[ 2004년 08월 15일 11시 03분 ]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bevacizumab)이 치명적인 동맥 혈전색전성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FDA와 제넨테크社는 지난 12일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서 아바스틴의 사용과 관련된 중증의 치명적인 동맥 혈전색전성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공문을 의사들에게 보냈다.

이 경고문은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나온 결과의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이 연구에서 5-플루오로우라실(5-FU) 주입요법에 아바스틴을 추가로 투여한 결장직장암 환자들에서 심각한 동맥 혈전색전성 사고 위험이 2배 높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동맥혈전증 발생률을 높여주는 위험인자는 ▲아바스틴 치료전 동맥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65세 이상의 연령 ▲아바스틴에의 노출 등이다.

FDA는 뇌혈관 사고(뇌졸중)와 심근경색, 일과성 허혈발작, 협심증 등을 포함해서 동맥 혈전색전성 사고를 경험한 환자에게 아바스틴 투여를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을 권장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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