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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올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 2004년 08월 16일 02시 05분 ]
조아제약이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추세를 유지하면서 금년도 실적전망을 밝게 했다.

최근 발표된 조아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도 상반기 대비 48.3% 증가한 90억1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도 53.7% 증가한 44억7천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보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0억6천만원, 4억7천만원으로 각각 11.8%, 5.2%씩 증가했다.

회사측은 부채상환과 비용절감을 시행함으로써 판관비와 부채비율의 수준을 대폭 줄이고 매출채권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을 축소한 것이 흑자전환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에서는 강력한 인센티브제도와 영업관리 강화 등이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조아제약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수준은 전년도 상반기에 83% 수준에 38% 수준까지 대폭 하락했으며 매출 총이익은 2002년과 2003년 상반기 보다 각각 17.5%, 53.7% 만큼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222.5%에서 166.7%로 꾸준히 하락했는데, 특히 유동부채규모가 전년도 상반기 264억에서 금년도 194억으로 70억원 정도 줄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출증대와 비용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 안정적인 이익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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