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관' 막히자 '항고지혈제 시장' 쾌속 성장
[ 2004년 08월 16일 11시 31분 ]
식습관의 서구화로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동맥경화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치료하는 항고지혈증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약 1000억원대 규모로, 매년 1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는 한국화이자의 '리피토'와 한국MSD의 '조코'등 스타틴제제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조코'의 물질특허가 완료되면서 CJ㈜의 '심바스타'를 비롯해 종근당의 '심바로드', 한미약품이 '심바스트', 동아제약의 '콜레스논' 등 심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에 불을 붙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른바 '슈퍼스타틴'으로 불리는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를 출시, 시장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이처럼 제약사들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속속 뛰어드는 이유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생명표에 따르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이 매년 최소 10% 이상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자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1200억원대에 조금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0% 이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아직까지 고지혈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병원의 한 심장내과 전문의는 "고지혈증은 '침묵의 병'으로 불릴 정도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로 진행되고 합병증까지 발생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향후 고지혈증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심혈관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