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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기술은 나눌수록 커진다"
[ 2004년 08월 17일 07시 00분 ]
"'비트프로젝트', 기술은 나눌수록 커진다."

의료정보업체 비트컴퓨터(대표·조현정 www.bit.co.kr)는 자사 소속 비트교육센터가 IT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줄곧 공개해 온 '비트프로젝트' 단행본 100호를 발간하고 17일(화) 서울 프라자호텔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비트교육센터 출신 창업자 및 대표·학계 및 대학 관련학과 교수, 산업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비트프로젝트의 역사·비트프로젝트의 기여도 분석 자료 등이 발표됐다.

특히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등 정부와 업계 대표가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서 진대제 장관은 비트출신 6900여명이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점과 비트프로젝트를 통해 방대한 정보와 기술을 공개해 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비트프로젝트'는 비트컴퓨터가 "기술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선언 아래 94년 6월에 첫호를 발간하기 시작한 단행본으로 이번에 100호 맞았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회사의 중요한 자산인 프로그램 소스와 그 기법을 공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발행됐다.

즉 비트교육센터의 강사와 학생들이 매월 개발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 것이다. 총 발행기간 10년 2개월, 공개된 프로젝트 수 926개, 참여 개발자 5천420명 (13기∼253기), 발행 총 분량만도 6만689쪽에 달한다.

각 호마다 기술의 비중에 따라 최소 500부에서 최대 3000부까지 인쇄해 100호까지 총 8만800부가 발간, 6만8000부 이상 판매됐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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