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쾌속 외자사 멈칫…올 상반기 매출목표 실패
[ 2004년 08월 20일 12시 35분 ]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오던 다국적 제약사들도 마침내 불경기의 영향권에 진입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매출목표 100% 달성을 무난히 시현해온 외자사들이 올 상반기에는 연초에 세웠던 매출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외자사들은 올해 매출목표를 세우면서 분업특수가 끝나고 병원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나름대로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상반기 실적집계가 끝난 외자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연초의 매출목표치에서 70%~90% 정도 밖에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상반기 매출을 발표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경우 올 상반기에 319억9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올해 총 매출목표가 680억원대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반기 매출이 당초 목표치에서 조금 모자라는 수치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당초 매출목표치의 98% 정도를 달성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엘은 올해 매출목표를 900억원으로 잡았지만 상반기 실제 매출은 387억원에 그쳐 목표치의 100% 달성에는 실패했다.

또 지난해 약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국얀센도 올 상반기에 매출목표 100% 달성은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관계자는 “우리회사뿐만 아니라 상당수 제약사들이 상반기 매출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매출목표 100% 달성은 고사하고 외자사 가운데 상당수가 목표치의 70% 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외자사들도 경기불황의 여파로 매출목표 100% 달성에 고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상반기에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전반적인 경기불황 탓도 있지만 주요 제품별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출실적이 크게 달라지기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더 높기 때문에 당초 세웠던 매출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