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23일 아시아ㆍ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중동, 남미 지역 등 16개국 2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04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가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병원 발전사 및 건강보험제도와 의약분업제도의 도입·정착과정을 모통해 참가국의 올바른 병원제도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세계의 의료제도에 관한 강연과 함께 의료정보관리, 의무기록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병원관리 및 운영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병협은 "이번 연수에서는 각 참가국의 의료제도 보고서 발표와 이에 관한 토론 등을 진행해 각 국가별 의료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이 논의된다"며 "서로 다른 병원운영 상황과 제도를 이해해 올바른 병원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아주대의료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등 병원 견학과 중외메디칼, 포스코(주), 현대자동차(주), 현대중공업(주) 등 산업현장 시찰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