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원 진료수입 편차…"경영난"엔 한 목소리
[ 2004년 08월 22일 13시 44분 ]
올 상반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평균 외래 진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상승했지만 경영난을 호소하는 개원가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의원급의 외래 요양급여비용은 총 2조74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증가했다.

안과의 경우 1596억원으로 13% 증가, 요양급여비용이 1천억이 넘는 진료과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소아과는 올 상반기 외래 요양급여비용이 24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2455억원에 비해 0.42% 증가하는데 그쳤고, 외과는 외래 진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0.61% 감소했다.

이처럼 각 과별 외래 증가폭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개원가에서는 증가폭과 무관하게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과의 경우 공동개원을 하는 사례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기존 단독개원의와 외래 환자, 진료비 측면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안과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22일 "현재 안과는 더 이상 단독개원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7~10명의 의사들이 함께 투자해 설립하는 의원과 단독개원을 하고 있는 의원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진료과 가운데 공동개원율이 가장 높은 것이 안과"라고 주장하고 "공동개원 등에 따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직원이 100여명에 이르는 안과 의원들도 모두 의원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

소아과는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해 수년 전부터 꾸준히 외래 진료비가 감소해 오고 있지만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난한 기후로 인해 감기나 독감 환자가 감소하고 유달리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해 환절기 질병을 겪는 소아들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것이다.

소아과개원의협의 관계자는 "소아과가 어렵다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며 "출산율이 매년 10%이상씩 줄어들면서 환자 자연감소율 역시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구감소와 온난화로 인한 환자 감소 등이 겹치면서 소아과의 상황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개원의협 차원에서도 이를 타개할 탈출구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