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국내 최고 암센터 사수" 특명
[ 2004년 08월 24일 19시 13분 ]
서울대병원이 국내 최고, 최대 암센터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병원의 한 교수는 “지난 1월 개소 이후 유방센터 신설 등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암센터 확충 방안을 고심 중”이라며 “규모 확대는 물론 시스템 재정비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6일경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동양권 최대 규모의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를 의식한 결정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신관 증축과 관련, 신관 전체를 암센터로 전용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암을 중심으로 한 중증 환자의 비중이 전체 환자의 절반 가량에 육박하는 서울대병원의 환자 이탈과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대두된다.

이에 따라 병원은 현재 500여평으로 국내 병원계 항암 치료 단일공간 중 면적과 진료 건수에 있어 최대인 암센터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를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병원이 현재 본관과 시계탑 건물 사이 공간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대규모 외래센터 건립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암센터 공간을 더 확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규모 외래센터 건립과 함께 암센터 확장을 추진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또 병원은 암 치료와 관련, 내·외과 외래 통합진료의 보완 시행과 원스톱 진료 서비스의 재정비 등에 있어서도 세계 유수 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최적의 진료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한 교수는 “현재 대부분의 병원들이 역량을 집중해 암센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환자들이 암이 중증 질환인 만큼 최첨단 시설과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 해외로까지 나가는 상황에서 병원의 이 같은 판단은 긍정적인 면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병원은 올 초 소아별관 2층과 3층에 기존 혈액종양 낮 병동을 확대, 보수해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암센터를 개소하고 그 내부에 유방질환 협진시스템으로 수술과 재건, 재활 등 토털 케어를 담당하는 유방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