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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새병원 개원 계기 세계적 도약할 것"
[ 2004년 08월 25일 07시 18분 ]
신임 지훈상 연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은 내년 새 병원 개원을 계기로 세계적 병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5일 취임식에서 "연대의료원은 내년 새병원 개원을 계기로 세계적 병원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임기중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지훈상 신임 의료원장은 "새병원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새병원 개원준비위원회를 확대 개편,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훈상 의료원장은 "새병원은 완벽한 중앙제어시스템과 최첨단 의료장비, 전산화 등을 갖추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병원"이라고 강조하고 "세계적 대학과 연구 및 진료 협약을 맺어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세계적 석학 영입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의료원 정체성 재정립을 통해 교육과 연구, 진료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원의 패러다임을 헬스케어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의료원 재원 확보를 위한 기부금 모금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정부와 기업 등 우호적 자원을 활용해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 생명과학, 지식기술, 의료정보시스템을 상품화해 수입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의료원 조직과 경영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해 경영자문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과 인사를 펴 나가겠다"면서 "의사 결정과정에 치대와 간호대 참여를 유도하고, 각 대학 학장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훈상 의료원장은 교직원 복지를 향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쟁력을 확립해 의료원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 갖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새병원 개원을 계기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젊은 교수들의 해외연수 기회를 늘려 새병원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일반직원도 교육기회를 제공해 국제화, 세계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지훈상 의료원장은 북한에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지원해 의료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의료원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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