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절염약 바이옥스, 심혈관계 부작용 높아
[ 2004년 08월 27일 03시 03분 ]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가 다른 약물에 비해 심장마비 등의 위험이 50%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바이옥스를 하루 25mg 이상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 위험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약물안전실 데이비드 그레이엄 박사는 최근 바이옥스 복용환자 2만6748명과 셀레브렉스 복용자 4만405명 등 총 120만명의 관절염 환자의 의료기록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박사는 바이옥스의 경우 5일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50mg까지 복용하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일부 환자가 이를 어기고 최대 90일씩 복용하기 때문에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이옥스는 현재 국내에서도 시판되고 있는 제품으로, COX-2 시장에서 화이자의 셀레브렉스 함께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머크의 국내 지사인 한국MSD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자료를 분석한 연구는 한계를 갖는다"며 "여러 정황을 보더라도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FDA의 공식 발표가 아닌 교수 개인의 학술발표 자료이기 때문에 공신력은 없다"며 "FDA가 이번 연구결과를 수용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반면 한국화이자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반색하는 모습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셀레브렉스는 그동안 심혈관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며 "이번 연구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옥스의 심장마비와 심장발작 사망확률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에서 머크의 주가는 전날 보다 2% 하락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