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정 보류…불신 증폭
[ 2004년 08월 31일 11시 30분 ]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금주 중 흉부외과 등 전공의 기피과에 대한 수가 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의료계 현안 중 하나인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정안의 경우 논의 대상에서 제외해 반발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건정심위를 열어 지난 6월 의결을 미룬 흉부외과 등 외과계와 병리과, 핵의학과 등 기초과 관련수가 인상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시 처리가 보류됐던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선안은 심의안건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건정심위 관계자는 30일 "지난 6월 건정심위에서 외과계와 기초과 수가인상안과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정안이 심의연기된 이후 상대가치운영기획단에서 추가논의를 했지만 초재진료는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심의안건에서 제외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건정심위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초재진료 개선안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복지부가 재정추계안 등 세부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검토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건정심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정대상은 현재 동일 환자가 진료를 받던 중 다른 상병으로 내원할 때 재진으로 분류하던 것을 첫 번째 상병과 전혀 다른 상병으로 진료를 받을 때에는 초진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다.

이같은 초재진료 산정기준은 지난 2002년 재정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지만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의료계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 수가 2.65% 인상에 반발해 건정심위 탈퇴를 선언한 의협이 다시 복귀한 시점이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정안이 심의안건으로 올라온 때란 점에서 복지부가 의료계를 달래기 위해 개정을 약속해 놓고 장관이 바뀌자 유야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정이 이번 건정심위에도 처리되지 않을 경우 의료계의 대정부 불신이 더욱 팽배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 밀려 눈치보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