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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87% "제네릭 약품 처방하겠다"
[ 2004년 09월 02일 10시 19분 ]
최근 들어 당뇨병 및 고혈압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의 약 87%가 제네릭 약품을 처방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일 의료정보 전문업체인 유비케어(www.ubcare.co.kr)가 ‘의사랑’을 사용중인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로디핀 및 글리메피리드 성분의 국산 제네릭 약품을 처방할 의향이 있는가’란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183명 가운데 537명(47%)이 ‘적극 처방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약품 정보 습득 후 처방하겠다’는 개원의도 478명(40%)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총 87%가 제네릭 약품을 처방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제네릭을 처방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5%(67명)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유비케어는 “의사들이 처방 이전에 세부적인 약품 정보를 습득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제약사들의 디테일 마케팅이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개원의들이 제네릭 약품에 대한 처방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자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제네릭 약품정보에 대한 기획 컨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 컨텐츠는 의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라이브뉴스’와 의사랑고객 전용 홈페이지 ‘사이버 미소센터(www.misocenter.com)’를 통해 제공된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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