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노피-한독 아벤티스, '先조직통합 後합병'
[ 2004년 09월 09일 11시 48분 ]
이르면 올 연말쯤 사노피-아벤티스와 한독-아벤티스간 조직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달 아벤티스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개 현지법인의 사장단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와 한독-아벤티스간 합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양사간 합병 결과에 따라 매출 규모면에서 한국화이자를 제치고 국내 1위의 다국적 제약사가 탄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은 지대하다.

현재 사노피측은 내년 1월부터 통합된 조직을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양사 각각 별도로 '통합운영위원회'를 결성, 운영에 들어갔다.

사노피 관계자는 "양사에서 각각 별도로 운영하는 통합운영위에서 향후 합병에 따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양사의 조직을 통합하고, 내년 1월부터 하나의 통합조직으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연내에 양사간 조직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면 일단 '한지붕 두가족' 형태의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경영을

조직 통합과 함께 또 다른 관심사는 법적인 통합 문제다.

2000년 초 합병한 한독-아벤티스의 경우 아벤티스사가 한독약품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사노피와의 합병과정에서 이를 어떤 식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합병사의 규모나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분석된다

만일 양사간 합병과정에서 한독약품이 분리되고 아벤티스와 사노피간 합병이 이뤄진다면 합병사의 매출액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000억원 대에 조금 못 미친다.

최근 사노피-아벤티스 한국 CEO에 김영진 전 한독-아벤티스 부회장이 선임된 점을 감안하면 합병 과정에서 한독약품이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다른 가정은 아벤티스가 한독약품의 주식을 공개 매수한 후 이들 회사가 단일법인으로 온전한 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이다.

이럴 경우 합병사의 매출액 규모는 4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어 한국화이자를 제치고 국내 1위의 초대형 제약사가 등장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들 회사간 법적인 통합 문제는 한독약품이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진행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