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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시즌, 부주의 사고 주의보
[ 2004년 09월 13일 01시 46분 ]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가 다쳐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3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고향을 찾아 벌초를 하다 사고를 당한 환자수가 점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벌초를 하면서 예초기 사용 미숙이나 부주의로 벌에 물려 내원하거나 벌초를 위해 고향을 찾았다가 가족단위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다.

안동병원 응급의학과 김욱진 과장은 "이들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벌초를 하기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예초기 사용 미숙으로 인한 사고는 신체에 큰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벌초시 무릎 및 발목보호대와 발목위로 오는 신발을 착용하고 기계사용 전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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