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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도 가톨릭세포치료전문센터 출범
[ 2004년 09월 13일 10시 11분 ]
복지부로부터 지난 5월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세포 치료제 개발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가 최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은 최근 이사장 이한택 주교와 총장 오창선 신부,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및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등 국내외 인사와 연구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난치병 정복을 위한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결실과 한국 재생의학의 세계진출을 향해 센터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센터의 연구개발프로젝트에는 6년간 총 12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것은 물론 국가 전략사업의 하나인 줄기세포와 세포치료분야의 연구를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게 된다.

세포치료제 개발에는 △가톨릭대 의대 혈액(오일환, 김태규, 조빈, 민창기 교수)△심장혈관(백상홍 교수)△신경(전신수, 김영인 교수)△골대사(강무일 교수)△자가면역질환(조철수 교수)△당뇨병(윤건호 교수)△간질환 분야(배시현 교수)△조혈모세포은행△서울대(왕규창, 이동수 교수)△KAIST(고규영 교수)△아주대(서해영, 민병현 교수) 등 의료진이 대거 참가한다.

이와 함께 기능성세포치료제개발센터의 연구개발을 산업적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LG 생명과학, 셀론텍 및 메디포스트 등 국내 생명공학 회사들이 대거 참여, 한국 세포치료의 첨단발전을 이끌어 갈 80명의 연구진이 본 센터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센터 소장 오일환 교수는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 관련 전문가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을 결집해 한국을 동북아시아의 세포치료 허브기지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오 교수는 또 “심근경색증, 뇌졸중,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에 기능성이 강화된 고효율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실용화함으로써 조기임상진입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 바이오 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주력산업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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