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에 비해 병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구 을지로이고, 반대로 병원이 가장 적은 곳은 용산고 서빙고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병의원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이 서울시 보건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과별로 일반의원이 1339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과(747개), 소아과(546개), 산부인과(502개) 등의 순이었다.
이어 이비인후과 429개, 정형외과 343개, 성형외과 335개, 안과 309개, 가정의학과 263개, 피부과 244개 등으로 집계됐다.
치과의 경우 3304개, 치과병원은 34개, 한의원은 2398개, 한방병원 27개 등이 개원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과별로 1개 병원당 인구수를 보면 내과가 1만3112명, 소아과 1만7939명, 산부인과 1만9512명, 이비인후과 2만2832명 등의 순이었다.
흥미로운 통계치로는 급격한 출산율 감소 속에서 10세 미만의 소아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 상계동으로, 작년말 기준으로 총인구 24만9533명중 3만5440명에 달했다.
반대로 서울 지역에서 인구수 대비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관악구 신림동으로 전체 주민(27만1644명)중 약 10%(2만7024명)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구대비 병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구 을지로로 32명당 1개 병원이 개원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용산구 서빙고동의 경우 전체 인구는 1만2580명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은 일반의원 1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플러스클리닉은 최근 매분기별로 지역별, 진료과목별 병원 현황을 비롯해 개폐업과 이전, 분석 자료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또한 월별 개원지 동향과 클리닉센터 정보 등 예비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