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계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다"
[ 2004년 09월 19일 12시 03분 ]
세계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10년 전 만해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1960년대 가임 여성 한 명당 평균 자녀수가 6명이던 것이 가족계획 덕분에 최근엔 평균 3명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선진국에서 이 같은 감소율이 더욱 두드러져 세계 출생 인구가 1990년대 만해도 연간 8200만명 선이었으나 근래에는 7600만명 선으로 줄었다는 게 국제연합 인구기금 UNFPA(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의 조사 결과다.

19일 KOTRA 파리무역관은 UNFPA 조사 결과를 인용, 임신율이 현 인구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시킬 정도로 낮아지고 있어 금세기 중반께 세계 인구는 지금까지의 예상보다 적은 약 89억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UNFPA는 2050년이 되면 세계인구가 현재 64억명보다 약 25억 명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5억명은 1950년 당시의 전 세계 총 인구에 해당하는 수치다.

후진국은 그 기간 동안 인구가 약 96%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유럽이나 일본 등은 이미 줄어들고 있는 데다 오는 2010∼2015년에는 그 감소율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전 세계 10∼19세 사이의 청소년 연령층은 12억명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UNFPA는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에 의해 일부 국가의 임신율은 더욱 높아져 약 49개의 저개발국가의 인구는 2050년까지 3배가 늘어나 17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UNFPA는 지난 1994년 카이로에서 전 세계 179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 인구와 발전에 관한 국제회의를 갖고 당시 향후 20년간에 걸쳐 추진할 계획에 관해 협의한 바 있다.

이전까지 세계 인구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인구 억제가 논의의 대상이었으나 이 때부터 보건의료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 세계 인구를 인간의 기본 권리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늘었다.

UNFPA 시각에서 보면 상당수의 빈곤국들이 인구문제를 개발 전략이나 빈곤퇴치의 방안으로 다뤄 왔던 게 사실이다.

KOTRA 파리무역관 관계자는 "현재 2달러 미만으로 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이 세계인구의 5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며 "임신이 가능한 여성의 3분의 1은 건강으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주나 도시화 현상으로 사회적인 인구 불균형 현상이 유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