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월소득을 200만원 이하로 신고한 한의사가 1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현애자 의원(민노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현재까지 의사, 변호사, 한의사, 변리사 등 고소득 직종 중 월소득 200만원 이하 신고자는 총 247명으로, 이중 83명이 국민연금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종별 현황을 보면 한의사의 경우 월소득 200만원 이하 신고자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사 96명, 변호사 19명, 변리사 1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가운데 7월 현재까지 국민연금 체납자는 모두 83명으로, 한의사와 의사가 각각 36명으로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