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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품화·회사설립 비용 걱정 준다"
[ 2004년 09월 30일 07시 05분 ]
앞으로 첨단 의료기기를 제품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하는데 드는 비용을 마련하기가 수월해 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중소·벤처기업 창업자금 금리를 현행 5.5%에서 4.9%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5월 5.5%로 금리를 인하한지 4개월만에 4.9%로 추가 인하된 것이다.

이 자금은 창업 예비자 또는 설립 3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에게 생산시설, 연구개발시설, 중고설비 및 원부자재 구입비 등에 지원된다.

지원한도는 연간 10억원(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며, 대출금리는 연리 4.9%,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8년(거치기간 3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중기청은 또 담보여력이 부족한 신규 창업자를 위해 기술평가 보증 및 순수신용대출 비율을 36%이상으로 높였다.

이 자금은 올 들어 712개 업체에 1500여억원이 지원됐으며, 연말까지 2100여억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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