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아산병원, 만년 2위 설움 씻나
[ 2004년 10월 10일 21시 27분 ]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에서의 확실한 정상을 굳히고자 한다" "열심히 했는데 잘나와야 할텐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12일(화)부터 의료기관평가를 받게 되는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병원은 정부가 공인하는 평가를 통해 그 동안 민간평가에서 고착된 만년 2위의 설움을 씻고자 하는 각오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은 올 초 시행된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 불참하는 등 이번 평가를 위해 상당한 준비와 공을 들였으며 지난 5~6일에는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를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 등이 동원됐지만 더 이상 삼성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불만과 국가공인 평가에서 진정한 승부를 겨뤄보겠다는 것이 병원의 불참 속내였다.

병원은 이번 평가를 앞두고 전체적인 서비스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는 물론 전반적인 시스템 향상이 이뤄졌다며 현재로선 평가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문제점도 있고 개선할 부분도 있지만 평가를 통해 병원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서 제대로된 위치를 확인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병원은 이번 평가의 순위에 초연한 듯 하지만 그 결과가 공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 내심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도 비슷하다.

평가가 처음 시작한 8월말 시험을 치른 삼성은 매도 먼저 맞은 측면서 안심하고 있지만 서울아산병원의 수검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민간평가에서는 몇 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는데 국가공인 평가에서 서울아산에 밀릴 경우 자존심에 큰 상처는 물론 그동안 쌓아올린 명성에도 금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병원도 나름대로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성심껏 준비했다는 평이다.

병원 관계자는 "준비를 많이 했고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안다"면서 "민간평가 1위에 이어 내친김에 정부평가도 1위를 차지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사실 부담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측면서 이번 의료기관평가는 줄곧 1위를 지켜온 삼성이 수성하느냐 아니면 서울아산이 삼성의 아성을 깨고 왕관의 자리에 등극할지 그 추이에 자못 관심이 쏠린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