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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 2004년 10월 12일 10시 46분 ]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알권리 충족과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2일 약사회는 "PPA감기약 사태 등으로 인해 증폭된 의약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의약품 사용에서 약사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번 캠페인의 내용과 취지를 알려나가고 포스터를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약사회는 '캠페인 현장 행동지침'을 일선 약국에 전달, 국민들에게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캠페인 종료 후 복약지도 운동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이번 지침을 통해 △조제날짜 확인 △의약품의 변질이 의심될 경우 폐기처분을 권유 △의약품의 성분명, 함량, 효능 설명 등을 중심으로 복약지도를 진행해 줄 것을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

특히 약사회는 비처방약의 경우 상담사례가 폭증할 것으로 판단, 복약지도 내용을 문서화해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비처방약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약국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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