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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치료제 ‘쎄로켈’ 환자 만족도 높아
[ 2004년 10월 12일 11시 02분 ]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항정신병 치료제‘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이 복용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 17회 유럽대학신경정신약리학회(ECNP)에서 자사의 ’쎄로켈‘에 대한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결과에 임상에 참여한 전체 환자(802명) 가운데 27%인 214명이 자가 진단 설문 조사에서 쎄로켈에 대해 ‘매우’ 또는 ‘굉장히’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 쎄로켈을 투여했을 때 대상 환자 중 68%가 양성 증상이 개선됐고, 35%에서 음성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비정형성 약물에서 쎄로켈로 전환한 환자의 56%가 양성증상이 개선됐고, 38%가 음성증상이 개선됐다.

특히 다른 비정형성 약물에서 체중 증가 증세를 보인 환자가 쎄로켈로 전환한 경우 57%에서 평균 1.8kg의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과거 비정형성 약물 치료 후 내약성 문제나 부적절한 반응 등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쎄로켈이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인다는 것을 재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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