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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 '벡스트라' 피부부작용 경고
[ 2004년 10월 17일 09시 09분 ]
화이자社는 최근 의료전문가들에게 추가 정보를 발송하고 관절염 치료제 ‘벡스트라(Bextra, 성분명 valdecoxib)’의 피부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

이 회사는 COX-2 억제제인 ‘벡스트라’의 제품 라벨을 개정, 드물지만 심각한 피부반응을 경고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허가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피부 반응은 특히 치료 첫 2주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社에 따르면 피부반응은 그 회사의 동일계열 약제인 셀레브렉스(Celebrex)를 비롯해서 다른 COX-2 제품보다 ‘벡스트라’에서 더 높았다.

이 회사는 또 “류머티스 관절염 및 괄관절염 환자에서 심장 위험을 검토했으나 6주에서 52주까지 ‘벡스트라’를 투여한 환자에서 심장병 위험이 증가하는 현상을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상동맥우회로조성술(CABG)에 대한 2주 시험에서 ‘벡스트라’ 단독 또는 다른 약제와 병합해서 벡스트라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심장사고의 증가가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에서 ‘벡스트라’는 외과적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승인을 받지 않았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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