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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테스토스테론 증가시켜
[ 2004년 10월 18일 09시 31분 ]
발기부전 때문에 비아그라나 시알리스를 사용하는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한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보고했다.

라퀼라 대학의 엠마누엘 A. 제니니 박사는 “이 연구는 두 가지 발기부전 치료제의 성적 효과 및 호르몬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두 약제는 모두 효과적이었고, 치료 3개월 후에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제니니 박사팀은 발기부전을 가진 74명의 남성을 조사했으며, 유리 테스토스테론 및 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치료 후 전반적으로 약 50%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 약제 모두 성적 능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똑같이 효과적이었으나, 테스토스테론 증가는 비아그라를 투여한 남성보다 시알리스를 투여한 남성에서 더욱 현저히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

또한 한 달 동안 동일한 수의 정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성교의 빈도도 시알리스 투여 환자에서 더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알리스 치료 환자에서 호르몬 수치의 정상화가 더 큰 것은 성적 행동의 횟수가 더 많은 것에 기인했음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섹스의 빈도가 더 높은 것은 “시알리스의 중요한 이점”으로, 그리고 커플에게는 "비용-효과적인 장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제니니 박사는 “안정된 커플 관계를 맺고 있는 남성의 경우에는 시알리스가 더 유리하다”는 의견을 비쳤다. 시알리스를 1주에 2회 투여하면 자연적인 성생활이 영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정신-성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사실은 환자가 단지 증상을 치료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완치된 것으로 여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결론졌다.

<참고: Clinical Endocrinology, September 2004>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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