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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의위해 OTC 수퍼판매 허용할 때"
[ 2004년 10월 19일 03시 35분 ]
박카스의 의약외품 추진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정브리핑에 '단순의약품의 수퍼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실려 관심을 모은다.

국정브리핑 넷포터 뉴스 19일자에는 '간단한 구급약 편의점 판매 허용해야'라는 제하의 글이 올라와 단순의약품 수퍼판매를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한경희 국정넷포터는 응급약을 구하지 못해 고생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요즘 약국 운영이 출퇴근 개념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늦은 시간 응급약이 필요해도 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약사들이 소화제나 파스, 연고 등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특별한 위험성이 없다는 얘기 아니냐"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단순의약품들은 수퍼나 편의점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물론 약사들에게 결코 환영받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국민들의 편의와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반약 모두가 아니라 위에서 말한 단순의약품 정도만이라도 늦은시간에 살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경희 넷포터는 자신의 주장이 편의점이나 수퍼의 수입증대를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늦은 시간 약국을 찾아 헤메는 불편함을 없애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비상약 정도는 약국이 아닌 수퍼나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

한편 국정넷포터뉴스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다는 취지 아래 국정홍보처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서비스로, 정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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