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당뇨병이 혈관성치매 위험 높인다”
[ 2004년 10월 20일 22시 02분 ]
당뇨병이 노인에서 치매, 특히 혈관성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Neurology 10월 12일자에 보고된 이 연구는 “당뇨병에 중증 수축기고혈압이나 심장병이 함께 있을 때 치매와 혈관성치매의 위험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연구 개시 당시 치매가 없었던 75세 이상의 노인 1,301명 가운데 350명이 6년 추적관찰 기간에 알츠하이머병(260명)과 혈관성치매(49명)를 포함한 치매를 일으켰다.

특히 당뇨병은 다른 혈관 인자와 무관하게 치매, 특히 혈관성치매 위험을 증가시켰는데, 치매 위험비(hazard ratio)는 1.5였고 혈관성치매 위험비는 2.6이었다. 치매와 혈관성치매의 위험비는 경구용 당뇨병치료제를 투여하는 환자에서도 높았는데, 각각의 위험비는 1.7과 3.6이었다.

이 연구에서 심한 수축기고혈압(180mmHg 이상)을 동반한 당뇨병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는데, 각각의 위험비는 3.0, 2.6, 11.3이었다. 심장병을 동반한 당뇨병도 혈관성치매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위험비 7.8).

이 연구는“생활습관의 개선과 적절한 약물 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병합하는 것이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는 생각”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에 참여한 스웨덴 스톡홀름 노인학연구소의 쳉수안 키우 박사는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참고: Neurology 2004;63:1181-1186>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