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수첩]
효능 있되 근거 모르는 '비싼독감'
[ 2004년 10월 21일 02시 38분 ]
"1만5000원짜리 독감주사와 2만5000원짜리 독감주사의 효능에 큰 차이가 없다"
식약청 발표에 의료계가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일부 언론은 '차이가 거의 없다'를 '전혀 없다'라고 보도해 더욱 물의를 빚고 있다. '장삿속'이라는 문구도 서슴치 않아 병원들은 졸지에 돈만 아는 거짓말쟁이가 돼버렸다.
의료계에서는 강력한 항변이 제기되고 있다. "언론중재위원회에 고소를 해야한다, 이번에는 의사들을 희생양으로 무엇을 은폐하려고 하는 것이냐, 효과의 차이는 분명 있다" 등등. 하지만 정작 발빠른 대응은 눈에 띠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번 일을 보니 얼마전 기자가 독감주사를 맞을때가 생각난다. 안내문에는 △일반:1만5000원-항체생성 1개월후, 5개월 효과지속 △프리미엄:2만5000원-항체생성 1주일후, 효과지속 1년이라고 써 있었다.
별 말이 없었는데 1만5000원을 받았다. "프리미엄 아닌가요?" 묻자 간호조무사는 "프리미엄이 뭔데요?"라고 반문했다. 안내문을 들이밀자 그제서야 "노약자가 아니시면 일반독감도 괜찮아요"라고 얼버무렸다. 의사도 환자에게 독감주사에 대한 선택권을 주지 않았고 주사를 놓은 간호조무사 역시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사태의 문제점은 여기에서 찾아지는 것 같다. 보도의 부당성을 제기하려면 비싼 독감이 싼 독감보다 고품질이라는 근거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일부 개원가에서는 근거는 둘째 치고 두가지 독감 주사의 차이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잘못됐는데, 화가나는데 할 말이 없을 수 밖에 없다.
한 내과 개원의는 "그냥 제약회사에서 가져다 주길래 붙인건데…" 말끝을 흐린다. "제약사의 마케팅 전략에 휘말렸던 것 같다. 런칭때 항목별로 자세히 검토해 볼걸 잘못했다"는 등 뒤늦은 후회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효능이 사실무근인게 알려져도 말그대로 홍보문구일 수 밖에 없는 제약사 홍보 문구를 그냥 사용했다면 의사는 유구무언이다. 각 항목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에 의해 바른 정보를 취사할 수 있어야 한다.
약을 올바로 알리는 것은 국민 건강은 물론 의사로서의 자존심과 명예가 걸려있는 중차대한 일이다. "늘 하던 일이니까, 별 문제 없었으니까"라고 무심코 지나쳐 왔다면 이번 사태가 이러한 매너리즘에 경종을 울려야 되지 않을까 한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