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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BT산업 집중 육성해야 한다"
[ 2004년 10월 22일 12시 45분 ]
충청북도가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꼽고 있는 바이오산업(BT)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물의약 등 5대 핵심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충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이 최근 내놓은 '충북지역 BT산업 기술지도'(Biotechnology-Technology Roadmap) 최종 연구 보고서를 보면, 앞으로 충북이 집중 육성, 발전시켜야 할 핵심 전략 부문으로 △생물의약 △보건의료 △생물소재 △성장동력 △기능성 화장품 등 5대 바이오 분야가 제시됐다.

기획단에 따르면 이들 5대 분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충북의 기술인력 네트워크와 자원적 요소들을 고려할 때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요건들을 갖추고 있다.

기획단은 또 생물의약 부문에서 저분자 의약품·단백질 의약품·한방 의약품·항체 의약품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을 제안하고, 보건의료 부문으론 쌍방향 정보 전달 체계인 유비쿼터스 기술 개발과 노인 병원 특화 기술·보건 의료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 사업으로 주장했다.

식물이나 미생물 추출 생물 소재 개발과 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생물소재 부문 역점 사업으로, 유전자 은행과 단백질 은행 등 바이오 리소스 기반 구축을 성장 동력 부문의 주안점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은 이와 함께 제천시에서 대량 생산되는 한약재와 충북 남부지역의 질 좋은 특산물을 도내 화장품 생산업체가 결합, 항노화 화장품과 미백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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