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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생긴 외상 어떻게 조치하면 되나요!
[ 2004년 10월 23일 02시 13분 ]
“눈에 화학물질이 들어갔을 땐 어떡하나요?”

일상생활에서 얘기치 못한 사고로 눈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당황하게 되면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지 못해 자칫 큰 질환으로 키울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눈에 관련된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두자.

우선 눈에 화학 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절대로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 그보다 신속하게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가까운 안과에 찾아가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치료받도록 한다.

눈에 뜨거운 것이 들어가 안구 화상을 입었을 경우 곧바로 생리식염수 또는 물로 세척하고 물 속에 얼굴 전체를 담궈 화상으로 인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또한 뾰족한 것에 눈을 찔렸을 때는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고, 공이나 둔기에 맞아 눈 안에 출혈이 생기는 전방출혈 증세가 보이는 경우 절대 안정하고 안압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안과 전문의들은 “눈에 외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일순간의 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경우가 많다”며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사고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윤아기자 sy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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