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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메디칼, 최첨단 엑스선장비 'DDR' 개발
[ 2004년 10월 27일 03시 11분 ]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중외메디칼(대표 홍태선·www.cwm.co.kr)은 첨단 디지털일반엑스선촬영장치(모델명:VIDIX RAD)[사진]를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일반엑스선촬영시스템(DDR System)은 중외메디칼이 그동안 핵심 전략품목을 첨단 고부가가치 의료장비로 설정하고 전사적으로 개발한 '야심작'이다.

이 장비는 국내 최초로 직접방식의 아몰포스 셀레늄(Amorphous Sellenium) 타입 플렛 판넬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를 채택해 높은 선예도와 풍부한 정보량을 보유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적화된 운영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보다 빠른 영상의 획득과 관리가 가능한 데다 다이콤(DICOM) 3.0을 지원,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과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최근 지방의 한 종합병원에 풀 시스템으로 구축돼 다이렉트 방식에 의한 양질의 이미지 제공과 기존 방사선 관련 장비와의 높은 호환성 등으로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DDR 장비는 엑스선 발생장치부터 버키스탠드·테이블·영상처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스템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활성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가의 수입 의료장비가 주를 이룬 국내 의료영상장비 시장에서 국내 제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메디칼은 이번 DDR 시스템 출시로 첨단 의료기업체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제품 발표회, 유저 초청행사, 각종 학회 및 전시회 출품에 나서는 등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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