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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 비절개 척추 고정용 임플란트 개발
[ 2004년 11월 01일 09시 19분 ]
종합의료기기업체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www.solco.co.kr)은 비절개방식으로 척추 수술을 할 수 있는 최소 침습술 척추 고정용 임플란트와 수술기구(제품명:Apollon)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Apollon은 최소침습 금속 척추경 나사못 후방고정술에 쓰이는 제품으로, 글로벌 의료기회사인 Sorfamor-Danek사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으며 국내·외 특허출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소 침습 수술이란 기존의 절개 수술법(Open Surgery)에 비해 수술 부위를 극소화하는 수술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수술 시간의 단축 등의 장점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척추 후방 수술은 등판 정 중앙에서 약 10cm이상의 큰 피부절재와 주변 지지근육을 모두 박리한 후 금속 나사못을 척추에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왔다.

하지만 솔고바이오의 Apollon은 약 2cm정도의 작은 수술창(구멍)을 만들어 국소 마취한 뒤 수술함으로써 빠른 회복과 미용상의 수술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김서곤 사장은 "솔고바이오가 개발한 Apollon은 척추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과 위험 부담감을 최소화 시켜 점차 많은 환자들이 이 수술법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며 "고도의 제조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최소침습 수술기구를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이 분야의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측은 Apllon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임상종결 후 본격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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