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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치료제 TMX-67, 알로푸리놀 효능 상회"
[ 2004년 11월 01일 09시 36분 ]
통풍·고뇨산혈증 치료제 'TMX-67'(성분 페북소스타트)이 통풍 환자들에서 혈중 요산농도를 낮추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H. 랄프 슈마커 교수팀은 최근 미국 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TMX-67'의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슈마커 교수팀은 총 760명의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와 통풍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로푸리놀을 각각 복용토록하는 비교임상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페북소스타트 복용군의 62%에서 혈중 요산농도가 6.0㎎/dL 이하로 나타났던 반면 알로푸리놀의 경우 21%에 불과했다.

부작용면에서는 일부 환자들에게서 상기도 감염증, 설사, 두통,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제증상 등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경미한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TMX-67은 현재 SK제약이 일본 데이진 제약사와 계약를 맺고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제품은 요산의 과잉생성과 배설장애 모두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통풍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약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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