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새 병원 신축에 본격 착수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최근 제주시 아라1동 신축병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4만3000여평의 대지에 지하3층, 지상5층, 연면적 2만여평 규모의 새병원 공사에 들어갔다.
병원은 이번 새병원 신축을 위해 총 140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2008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병원이 완공되면 25개 전 진료과목이 개설되며 수술실도 14실이 확보돼 연간 6000여 건의 수술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차 진료기관에 걸맞는 병동 및 진료 분야인 골수이식병동, 호스피스별동, 소화기.심혈관.뇌신경.낮수술센터, 치료방사선부 등이 신설되고 편의시설로는 800여 평의 장례식장과 750대 이상의 주차장, 은행, 우체국, 유아놀이실뿐만 아니라 250석 규모의 대강당,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도 확보된다.
특히 암 진단에 이용되는 PET-CT, 치료방사선 장비, 핵의학장비, 진단방사선장비, 진단검사의학과 장비 등의 각 진료과의 장비가 보강돼 전문진료가 가능해 진다.
인력으로는 교수 90명을 포함한 의사 155명과 진료지원인력 415명 등 580여 명이 근무하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