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의 수가협상이 임박해오면서 의협 김재정 회장이 전국을 돌며 수가 대폭 인상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등 여론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정 의협 회장은 1일 충북의사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수가 협상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치인 13.5%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0년간 의사들이 이렇게 어려운 때가 없었다"며 "수가는 의사에 대한 평가이며 자존심인 만큼 앞장서서 인상 투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의사회 회원들은 의협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주로 복지부와 공단의 불합리한 실사에 대한 불만과 의협 대책을 집중 질문했고, 김 회장은 "불합리한 고시를 개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회장은 최근 충북, 대전, 대구, 서울 등을 순회하며 회원과의 대화를 가진바 있으며, 2일 전북, 3일 고양, 3일 인천, 8일 강원도를 방문해 현안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