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대혈-DNA칩 접목…개인 맞춤의학 실현
[ 2004년 11월 03일 06시 22분 ]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과 DNA칩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접목을 통해 개인별 맞춤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첫 발이 내딛었다.

서울의대 유전자이식연구소(소장 서정선)는 3일(수)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질병예측 DNA칩 센터 개소식'을 갖고 그 기념행사로 '제1회 일천 분자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센터는 박선양 교수를 센터장으로 성대의대 소아과 구홍회 교수와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정연준 교수 등 생물학, 의학 분야의 전문연구자들이 올 초 설립, 지난 6월 복지부 보건의료바이오개발사업의 바이오칩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줄기세포 등 임상 응용 가능성이 풍부한 제대혈을 주요한 연구 타깃으로 선정하고 세포분화 단계별로 관련 유전자의 특성을 규명, 질병위험도 예측과 맞춤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DNA칩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선양 소장은 "센터는 국내 보건산업을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바이오제품을 양산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개인별 맞춤의학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분자생물학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故 일천 이기영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분자의학분야의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구마모토 대학의 겐 야마다 박사가 '유전질환의 분자기전'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창배 박사가 '비교유전체학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서정선 교수는 "2000년 유전체 혁명 이후 짧은 시간 동안에도 유전체학의 성과들이 축적되고 유전체 분석기술이 발달돼 임상의학연구에 적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센터와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가 생명공학에서 경쟁력을 갖는 분야인 제대혈과 바이오칩을 융합하는 첫 시도로 향후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의 빗장을 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왕규창 서울의대학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등 1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