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항생제, 재발성 심장사고 예방 못한다"
[ 2004년 11월 04일 23시 42분 ]
클라미디아 뉴모니아(Chlamydia pneumoniae)를 표적으로 하는 항생제들이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심장사고나 사망률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보고된 한 연구에 따르면 C. 뉴모니아는 종종 허혈성 심질환과 관계 있는 것으로 거론돼 왔으나, 이번에 항생제 사용을 조사하는 동안의 대조 시험들은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의 브라이언 J. 웰스 박사팀은 허혈성 심질환 예후에 대한 마크롤라이드계 항생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금까지 발표된 9개 임상시험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시행했다. 이 시험들에는 1만1015명의 환자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4개 시험이 항생제 치료의 유익성을 보고한 반면 5개 시험은 어떤 효과도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9개 시험 결과를 모두 합쳐 분석했을 때 항생제로 치료받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재발성 심장사고의 감소가 나타났다는 증거는 없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항생제 치료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사망률에 대한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번 메타 분석은 허혈성 심장병의 이차 예방에서 항생제의 사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결론졌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 결론이 관상동맥경화증의 진행에서 감염증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항생제 치료가 허혈성 심장병 예방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려서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참고: Ann Intern Med 2004;164:2156-2161>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