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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심장혈관硏,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
[ 2004년 11월 07일 06시 31분 ]
고대 심장혈관연구소(소장 노영무)는 최근 고대 LG-POSCO 경영관 4층 대강당에서 줄기세포 연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고려대학교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7일 연구소에 따르면 심혈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 치료 관련기전 및 임상실험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의 발생과 분화', '줄기세포와 심근재생' 등 두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순환기학회 회장을 역임한 노영무 소장이 '줄기세포와 심금재생의 연구개요'를, 복지부 줄기세포 연구과제로 선정돼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중인 고대 안암병원 임도선 교수가 '세포치료에 의한 심근재생의 기전'등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대 문신용 교수를 비롯해 발생학적 초기줄기세포의 분화조절기전에 대한 연구의 대가인 니시가와 박사, 중배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경색심근치료에 대한 연구의 대표적인 인물인 켄이치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다.

한편 노영무 소장은 "심근·뇌신경ㆍ췌장 등 한번 망가지면 절대 재생이 안 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며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심금을 재생시키는 치료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세포이식을 통한 심장 질환 치료 및 연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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