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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8일 '여성창업경진대회' 12개팀 시상
[ 2004년 11월 07일 09시 36분 ]
중소기업청은 오는 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 '제5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사업 계획의 창의성·기술성 등이 우수한 소프트문 등 12개 업체·개인팀을 선발,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요실금 패드, 성인용 기저귀, 생리대, 흡수 매트 등 위생대의 흡입, 누수방지 등의 기능을 강화한 '하이드로 컨트롤 란제리'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소프트문이 차지했다.

소프트문 관계자는 "하이드로 컨트롤 란제리는 요실금 패드·성인용 기저귀·생리대 등 기존 1회용 제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으로 2∼3년 이상 착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흡수력이 뛰어난 면직물과 방수성 원료로 특수설계, 세계 최초로 5∼100㎖ 정도의 체액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소프트문을 비롯한 12개 수상팀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 이내 신규 여성창업자 110개 참가팀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이며 수상자는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수상팀들의 창업시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창업자금지원 및 경영, 기술지도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나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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