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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적정수가, 의원 2.5%↑·약국 6.1%↓"
[ 2004년 11월 08일 02시 58분 ]
내년도 수가협상과 관련, 공단의 적정수가 연구결과 동네의원은 2.46% 인상요인이 있는 반면 약국은 6.06% 인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원과 약국간 수가 불균형이 9%에 달해 수가구조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단은 최근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내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1차 실무협상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의 환산지수 연구용역을 맡은 인제대 김진현 교수는 2003년도를 기준으로 요양기관 종별 적정수가를 산출한 결과 동네의원은 2.46%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치과와 한의원도 수가를 상향조정해야 하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약국은 6.06% 인하하고, 병원 전체 의료기관도 3.31% 내려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 의원과 약국간 적정수가 불균형이 8.52%에 달해 약국의 수가 특히 조제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내년도 수가를 요양기관 종별에 관계없이 평균 2.08% 인하해야 한다고 협상안을 제시했으며, 종별 적정수가 편차가 크게 다른 것을 보완하기 위해 요양기관 종별로 수가를 차등 계약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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