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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검안용 자동호롭터 특허 취득
[ 2004년 11월 08일 09시 36분 ]
국내 유일의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 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www.huvitz.com)는 팁 플랜지를 이용해 시야각을 변경하는 검안용 자동호롭터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휴비츠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디스크뭉치에 작은 폭의 슬롯을 형성해도 디스크뭉치의 틸팅을 조절할 수 있는 팁 플랜지를 이용해 시야각을 변경함으로써 시야각의 변경이 정확하고 부드럽게 이뤄지는 검안용 자동 호롭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안경원 같은 곳에서는 트라이얼 렌즈 세트(Trial Lens Set)를 이용, 안경테에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 끼우면서 환자에게 적절한 도수의 렌즈를 찾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을 통해선 환자가 지니고 있는 안질환이나 특수 처방이 필요한 검사는 수행할 수가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달리 호롭터에는 검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각종 특수렌즈들이 장착돼 있어 트라이얼 렌즈 세트를 사용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각도의 변화나 위치의 변화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안검사의 실시가 가능하다.

이를 테면, 팁 플랜지를 활용해 시야각을 변경하는 검안용 자동 호롭터는 팁 플랜지 말단에 장착된 회전핀을 이용, 디스크뭉치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회전핀과 팁 플랜지를 부싱을 이용해 조립, 서로간 마찰 저항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상대위치를 견고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따라서 △검안의 편리성 △검안 시간의 단축 △검안결과의 신뢰성 등의 측면에서 비약적인 개선의 효과가 가능하다는 게 휴비츠의 주장이다.

휴비츠는 이 기술을 위해 2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으며 향후 자사 매출액의 14%(2004년 상반기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리플렉터를 생산하는 데 적용할 계획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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