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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편두통 발작에 '페나존' 유용"
[ 2004년 11월 08일 14시 55분 ]
페나존(phenazone)이 급성 편두통 발작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Cephalalgia 최신호에 보고됐다.

독일 킬 통증클리닉의 하트무트 고벨 박사팀은 208명의 환자가 참여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을 통해 급성 편두통 발작 치료에서 1000mg의 페나존과 위약의 유효성을 비교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주요 예후는 약제 투여 2시간 후 통증이 중증이나 중등도에서 경미하거나 무통증 상태로 줄어든 환자의 수로 평가됐다.

무작위 배치를 통해 105명의 환자가 페나존을 투여했고 103명의 환자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페나존 그룹의 환자 중 51명(48.6%)과 위약 그룹의 환자 중 20명(27.2%)이 치료에 반응을 나타냈다.

페나존 투여 환자 중 20명(27.6%)과 위약 투여 환자 중 14명(13.6%)이 2시간 이내에 통증에서 해방됐다. 페나존 치료는 또 오심과 고성공포증, 눈부심 등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페나존 그룹의 환자 중 38.1%와 위약 그룹의 환자 중 69.9%는 약제 투여 2시간 후에 구제 약제(rescue medication)를 투여했다. 페나존으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25.7%가 두통 재발을 보고했는데, 위약 그룹에서 그 수치는 16.5%였다.

부작용을 가진 환자의 수에서는 두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페나존은 내약성이 아주 우수하며, 편두통과 관련 증상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고 결론을 내렸다.

<참고: Cephalalgia 2004;24:888-893>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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